다만, 외국인들의 전기전자업종에 대한 매도세가 이어지며 단기차익실현과 지수부담에 따른 대형주와 중소형주의 순환매매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지난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344억원을 순매수, 나흘연속 매수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건설과 금융, 운수장비, 유통, 증권 등 고른 매수세를 보였다. 반면 전기전자를 매도했다.
종목별로는 현대차와 GS건설 신한지주를 각각 200억원 가량 순매수했으며, 삼성물산과 SK텔레콤 하이닉스를 각각 180억원 전후로 사들였다.
반면 LG전자와 삼성전자를 각각 359억원 192억원 순매도했다. 이외에도 KT KT&G를 각각 250억원어치 팔았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339.83으로 전날보다 14.27포인트, 1.05% 하락했고 코스닥지수도 505.97로 1.53포인트, 0.30% 내림세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252억원을 순매도하며, 사흘연속 매도세를 이어갔다.
종목별로는 디지텍시스템과 우리이티아이를 각각 32억원 가량 순매도했으며, CJ오쇼핑과 하나투어를 각각 28억원 23억원 어치 팔았다. 이어 키움증권과 미주씨앤아이 등도 매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굿모닝신한증권의 조용식 애널리스트는 "코스피지수 1300대는 추가적인 상승에 대한 부담이 상존하는 지수대"라며 "외국인들은 유가증권시장의 대형주와 중소형주를 번갈아 매매하며 단기적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는 듯 하다"고 분석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이어 "지난주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전기전자업종을 중심으로 외국인의 대량 매도세가 나타나 전체 시장에서의 순매수 규모는 줄어드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출처: 현대증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