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올해 1/4분기 연체 대출금 증가에 따라 NIM이 4bp 하락한 만큼 철저한 연체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순이자미진의 하락이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 하락에 따른 측면이 커 조달금리와 운용금리의 차이로부터 생기는 불안정성부터 점차적으로 줄여나가기로 했다.
대출 신규나 만기 연장시 고정금리부 대출에 대한 수요가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타행대비 높았던 예금금리 부분 역시 보수적으로 운영한다.
신규 예금과 대출 금리차는 작년 3/4분기 1.09%에서 4/4분기 1.51%, 올해 1/4분기 2.21%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하나금융은 신규 예대마진이 높은 수준으로 회복되고 유지되고 있어 2/4분기 이후 마진이 안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태산LCD와 맺은 키코 계약과 관련해서는 환율의 상황을 지켜보면서 30개월에 거쳐서 점진적으로 정리할 것으로 전했다.
하나금융은 지난 분기 환율 변동성에 따라 태산LCD 관련한 추가 대손충당금을 1천936억원 적립한 바 있다.
김 부사장은 “태산LCD와 맺은 키코 계약은 이달부터 30개월간에 걸쳐 결제가 이뤄진다”면서 “현재 환율 상황을 반영할 때 포지션을 장기간에 걸쳐 정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 이전에 환율이 적정 수준으로 내려온다면 상황에 맞춰 포지션 정리를 가속할 것이라는 방침이다.
적정 환율선은 지난해 말 원/달러 결산환율인 1250원대 중반일 것으로 예측됐다.
김 부사장은 “태산LCD 관련 손실은 1377원을 기준으로 손실 부분을 미리 책정한 것으로 경기가 안정화 돼 환율이 1200원대로 내려오면 환입효과가 생긴다”며 “지난 1/4분기말 보다 환율이 하락한 상태라 현재 결산해도 환입효과는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