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22일 한화손보는 2009년 회계연도에 선지급 수수료율의 분급화를 통한 사업비율 개선 및 실적 개선, 제일화재와의 합병을 통한 시너지 창출 및 한화그룹내 금융계열사의 위상 확대에 따른 수혜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화손보는 그동안 장기보험 비중이 업계 평균인 57.7%를 상회하는 69.9%가 될 정도로 편중현상이 심했고, 결국 높은 사업비 부담으로 이어져 수익성을 훼손시켜왔다.
한화그룹내서 상대적 규모가 작은데다 계열사의 분포의 특성상 캡티브(captive) 물량의 한계, 제일화재와의 그룹사 내 일반보험 물량 양분, FY05~06에 자동차보험 부문의 수익성 악화에 따른 지속적인 비중 축소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장기보험위주의 성장을 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따라 굿모닝신한증권은 한화손보에 대한 투자를 신계약 영업경비 선지출은 과도한 영업경비의 지출이라는 측면보다는 미래의 안정적 수익원 확보를 위한 일종의 선투자라는 측면에서 접근하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일단 올해부터 사업비 감소를 통한 수익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화손보는 FY09 월평균 25억원, 연간 300억원의 세전이익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굿모닝신한증권은 “타겟 사업비율, 합산비율, 투자이익률은 각각 27.0%, 102.5%, 5% 수준으로 현재의 손해율 수준을 감안시 사업비율의 안정만 이루어진다면 충분히 달성 가능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하반기부터 장기수지차 개선이 가시화될 것으로 봤다.
계열사를 통한 교차판매시장 선점 동사의 08년 2월말 기준 교차판매 실적은 전체 교차 원수보험료 중 7.0%, 교차 장기신계약 중 13.1%를 기록하고 있다.
기존 원수보험료 M/S 3.2%, 장기신계약 M/S 5.0%를 상회하고 있다는 점에서 교차판매 허용의 수혜를 누리고 있다.
특히 3월말 마감 기준 교차판매 장기신계약은 회계연도 마감 후의 요율재산정과 의료실비보험 보장한도 축소 가능성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전월대비 177.2% 성장한 8.7억원 수준으로 성장했다.
이는 판매조직 규모 열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한생명과의 계열관계를 활용해 교차설계사 전용 콜센터 및 IT시스템 구축 등 교차판매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대비를 해 온 결과물로 보인다.
또 기존 채널 대비 미미한 규모로 인해 대형사들의 교차판매시장에 대한 관심도가 낮은 환경 하에서 신채널 선점은 판매조직 열세를 만회시켜줄 것이란 분석이다.
제일화재와 합병을 하면 계열사 일반보험 물량의 일원화, 각 사별 장점의 조화(제일화재-자동차보험, 한화손보-장기보험), 외형확대에 따른 규모의 경제 실현은 합병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굿모닝신한증권 성용훈 애널리스트는 “최근 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시도 무산으로 오히려 그룹 내 신성장동력 확보 노력이 금융계열사로 집중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점 또한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