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 하락세로 반짝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던 원/달러 환율은 큰 거래 없이 양방향 수급이 상충하는 양상을 보였다.
1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32.00원으로 전날과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4월물은 1331.30원으로 전날보다 0.3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325.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7.00원 하락 출발한 이후 국내증시 상승세와 더불어 하락기조를 유지했으나 오후들어 글로벌 달러화 강세 등과 코스피지수 하락 반전 등으로 보합권으로 올라서며 한때 1333.40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큰 재료가 없는 시장상황에서 원/달러 환율은 실수급에 따라 등락폭을 조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장참여자들은 당분간 1300~1350원 부근 박스권을 예상하면서 씨티그룹 등의 실적발표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