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의 매입 요인에도 불구하고 JP모간체이스가 30억 달러 짜리 무보증 채권 발행에 성공하는 등 수급 요인도 부담이었다. 또 일부 거시지표의 개선으로 안전선호 성향이 강화되기도 했다.
특히 오후들어 증시가 본격 상승하면서 경기 회복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작용했다.
[美 국채 주요금리 변화]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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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3개월........ 2년물......... 5년물........ 10년물........ 30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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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0.14(-0.02). 0.85(+0.01). 1.70(-0.02). 2.76(-0.02). 3.66(+0.01)
16일 0.12(-0.02). 0.90(+0.05). 1.77(+0.07). 2.83(+0.07). 3.7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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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이날 10년물 국채수익률은 0.07%포인트 상승한 2.83%를 기록해 나흘 만에 반등했다. 2년물 국채 수익률도 0.05%포인트 상승한 0.90%에 달했다.
연준은 2010~2032년 만기인 물가연동국채를 15억 달러 규모로 매입, 이번주 들어 3번째 국채 매입에 나섰으나 투자자들은 다음주 예정인 대규모 국채발행에 따른 물량 압박 우려에 주목하고 있다.
이날 미국에서 발표된 거시지표의 결과는 서로 엇갈렸으나 투자자들은 양호한 제조업 지표와 고용 지표에 주목하면서 국채 시장에는 악재로 작용했다.
미국 노동부는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61만건으로 감소해 예상치인 66만건보다 양호한 결과를 내놓았다고 발표했다. 또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은 4월 제조업지수가 전월의 마이너스 35.0에서 마이너스 24.4로 개선됐다고 발표했다.
다만 3월 신규주택착공호수는 51만건으로 감소해 예상치인 54만건을 밑돌았고, 3월 건축허가건수도 51만 3000건에 그치면서 예상치인 55만건을 하회했다.
또 실적 관련 소식도 국채시장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JP모간체이스는 1/4분기 순익이 전년동기비 10% 감소, 21억 4000만달러(주당 40센트)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주당 32센트를 크게 상회하는 결과로, 이날 뉴욕증시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하면서 국채시장에는 악재가 됐다.
더구나 JP모간은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보증없이 10년 만기 채권을 30억 달러 발행하는데 성공해 수급 면에서 국채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시장 참가자들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