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극복 후 정부재정 결손 및 인플레이션 대책도 주문
[뉴스핌=문형민 기자]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당면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소비와 투자를 확대할 수 있는 정책을 국회의원들에 요구했다.
손 회장은 또 경제위기 극복 후 우리 경제가 도약하기 위해서는 경기부양책으로 인한 정부 재정 결손 문제와 과잉유동성 후유증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확대에도 대비해야한다고 주문했다.
손 회장은 9일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국회 경제정책포럼(대표의원 정희수)이 주최하는 조찬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여야 국회의원 40명으로 구성된 국회 경제정책포럼은 국가 성장동력을 육성하고 미래지향적인 경제정책의 비전과 대안 제시로 선진경제의 틀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된 연구단체다.
손 회장은 "세계 경제의 일부 지표가 개선되고 있으나 아직 침체국면이 지속되고 있다"며 "국내 경제도 일부 지표들의 감소세가 둔화되고 있으나 경기회복의 전망은 낙관론과 일시 회복론이 혼재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경기침체 국면에서 기업들이 당면한 애로 사항에 대해 일거리 부족, 기업수익성 악화, 중소기업의 자금난, 기업활동 제약 규제 등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 경제가 당면한 과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 감세와 소비불안 심리제거를 통한 소비확대 ▲ 불투명한 미래 투자여건 제거와 투자확대 ▲ R&D 적극 투자를 통한 수출경쟁력 제고 ▲ 비정규직 문제 해결과 일자리 나누기 ▲ 신용대출 제도 개선 ▲ 기업구조조정의 조속한 마무리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제위기 극복 후 우리 경제가 도약하기 위해서는 경기부양책으로 인한 정부 재정 결손 문제와 과잉유동성 후유증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확대를 대비하는 방안을 미리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손 회장은 "경제위기 극복과정을 기회로 삼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경쟁력 제고, 미래성장동력산업 준비, 노사관계를 상생·협력적 관계로 전환할 수 있는 미래 기반조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