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아이온 중국 성공 가능성 높아져
지난달 26일 중국에서 아이온 서비스를 하는 샨다에서 사전공개 시범 서비스를 진행했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게임 매체와 게임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이온의 사전공개 시범 서비스 첫날 접속자가 대거 몰려 18시간의 대기시간이 생겼다고 했다.
첫날 테스트 오후 6시경 동시 접속자 수가 2만명으로 집계됐고, 3대의 서버로 2만 명의 동시 접속자를 기록한 것은 중국에서 처음이라고 밝혔다.
샨다는 지난 8일 공개 시범 서비스를 실시했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샨다는 41개의 서버를 통해 오전 8시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서비스 시작 직후 41개의 서버를 이용자들이 모두 채웠고 지속적으로 서버를 추가했다. 아이뉴스에 의하면 지난 8일 중 8회에 걸쳐 25개의 서버를 추가로 오픈해 오후 6시에 66개 서버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후 중국시간 21시40분에 13번째 추가 증설해, 9회부터 13회까지 추가 13개의 서버를 오픈했으며, 서버들이 모두 채웠다.
국내 아이온 서버는 대당 6000명이상 수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 서버는 샨다에서 운용하고 있어 서버당 인원 수를 얼마로 제한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서버당 3000명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서버당 3000명으로 가정하면 동시 접속자 수 23만명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아이뉴스에 의하면 이미 자리잡아 성공한 게임을 제외하면 중국 현지에서 공개서비스 시작 시점에 동시 접속자 10만명을 돌파하는 경우가 지극히 드물다고 했다. 따라서, 아이온의 중국 서비스는 성공가능성이 높아졌다.
◆ 중국 아이온 로열티 매출 올해 330억원, 2010년 600억원 추정
중국 공개 시범 서비스에서 호조를 보여 성공가능성이 높아져 중국 로열티 매출을 감안했다. 액토즈소프트의 미르의 전설II가 중국 로열티 매출이 지난해 800억원에 육박하고 있고, 네오위즈게임즈의 크로스파이어가 중국에서 지난 4/4분기 4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크로스파이어는 최근 동시 접속자 수가 90만을 돌파해 1/4분기 실적은 더욱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르의 전설II는 MMORPG게임이고 크로스파이어는 캐주얼 게임이다. 샨다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의하면 MMORPG게임의 월 ARPU는 캐주얼 게임에 2배 이상인 것으로 밝히고 있다. 이에 따라, MMORPG게임인 아이온은 크로스파이어 이상의 실적이 예상된다.
미르의 전설II가 중국에서 3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알려져 있어, 아이온의 매출을 이 게임의 약 2/3 수준인 2,000억원 이상으로 가정하여 연간 600억원의 로열티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14만7000원으로 상향
중국 공개 시범 서비스의 호조로 동사의 실적추정을 상향하였다. 올해 기존 매출액 3660억원, 영업이익 1175억원에서 각각 10%, 16% 상향한 4030억원, 1368억원으로 상향했다.
또한, 오는 2010년에는 기존 매출액 3923억원, 영업이익 1326억원에서 각각 22%, 30% 상향한 4773억원, 1725억원으로 상향했다. 3/4분기 대만, 일본, 4/4분기 북미/유럽에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추가 매출 기여가 예상된다.
오는 2010년 블레이드앤소울을 출시할 계획으로 신규게임 모멘텀도 있다. 엔씨소프트는 국내 아이온 호조 및 중국 공개 시범 서비스에서도 호조를 보이고 있고, 지속적으로 해외 추가 진출 및 2010년 신규 게임 출시로 라이업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오는 2010년에도 해외진출 및 신규 게임 출시로 성장이 예상돼 올해 추정 EPS 5176원과 2010년 추정 EPS 7079원을 산술평균해 구한 6127원에 목표 PER 24배를 적용한 14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