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이번 부실자산 처리에 대형은행이나 헤지펀드 및 연기금 뿐 아니라 중소형 펀드나 민간투자자들이 좀 더 폭넓게 참가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번에 재무부는 PPIP 참여 신청기한도 4월 24일까지 2주 연장했다.
이번에 발표한 완화 조치에 따르면, 정부의 부실 부동산투자 자산 매입에 참여하는 자산관리업체의 수를 5개 이상으로 늘리고, 100억 달러 미만의 자산을 운용하는 업체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이제까지 운용자산 규모와 자본조달 능력 그리고 운용실적 등의 조건을 요구하던 것을 이런 기준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기로 해 사실상 모든 요건을 채울 필요가 없게 했다.
재무부는 "중소형 업체들도 다른 펀드매니저 업체들과 제휴할 수 있게 했다"면서, "거래실행, 가치평가 및 여타 중요한 금융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도 참여할 기회가 열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미국 정부의 PPIP 참여 기준 완화 조치는 PPIP에 참여하는 민간 투자자의 경우 핌코(PIMCO)와 블랙스톤(Blackstone) 그리고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등 대형 기관으로 한정되어 사실상 이들에게만 이익을 주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