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주말보다 200.10엔, 2.3% 급등한 8949.94엔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이 지수는 장중 한때 8992.06엔까지 상승하는 등 올해 1월 8일 이후 처음으로 9000선을 넘봤다. 닛케이 선물 6월물은 3개월 만에 일시 9000엔에 거래가 이루어졌다는 소식이다.
이날 엔/달러는 뉴욕 시장의 상승 기세를 이어가면서 한때 100.90엔 선에 올라서는 등 수출기업에 호재가 되고 있다. 오전 11시 20분 넘어서 100.76엔 선으로 주춤했다. 엔/유로는 136엔 후반대로 상승하면서 지난 해 10월 20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한편 주가가 급등하면서 도쿄 채권시장의 국채선물 6월물 가격은 0.32엔 하락한 137.09엔에 거래되는 등 지난 해 11월 10일 이후 5개월 최저치를 기록했다. 장중 136.99엔까지 내려갔다. 10년물 현물 국채 금리는 1.440%까지 상승해 지난 해 11월 20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위험자산에 대한 회피 심리가 재고되면서 주가 급등시에도 차익실현이 제한되고 채권 가격 급락시에도 저가매수세가 억제되는 양상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