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가이트너(Timothy Geithner)는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Bloomberg News)과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 금융시장에 회복 징후가 보이고 있어 이를 더 살려나가야 한다”고 말하고, 또 “글로벌 위기 타개를 위한 전 세계 정책결정자들의 노력이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의 이 같은 발언은 세계 경기 둔화 양상이 최악의 순간을 지났을 수 있다는 일부 경제전문가들의 주장과 궤를 같이 한다.
가이트너 장관은 "이마 강력한 부양책이 작동하고 있고, 이미 이로 인한 일부 초기 경기 견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 주택 매매가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금융업체들의 1/4분기 실적은 참담했던 지난 해 4/4분기보다는 개선될 것이란 기대가 형성되고 있다.
이날 가이트너 장관은 미국 자동차 업계에 대해서 "다양한 선택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업체들이 장기적인 생존 가능성을 입증할 수 있는 자구안 계획을 제출토록 했고 일부 진전을 보기는 했지만 아직 부족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한편 그는 G20 정상회담과 관련해서,“참가국들이 현재의 위기를 해결할 강력한 조치들을 마련할 것”이란 기대감을 표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