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애널리스트는 "4~5월 DRAM(D램) 고정거래 가격 상승은 시간문제이며 이슈는 상승 폭"이라며 목표주가 상향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상승폭이 40%이내이면 업체의 가동율 재상승에 따른 수급재차 악화 가능성은 단기적으로 거의 없다"며 "수요 가시성 없어도 공급축소가 지속되는 한 점진적이라 해도 결국 가격은 상승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이닉스가 자금조달 가능성은 열어두지만 반도체가격 상승세 지속되면 미룰 가능성도 높다고 덧붙였다.
김 애널리스트는 "자금조달 방법과 시기는 반도체 가격과 채권단 설득에 달려있다"며 "하지만 유상증자해도 참가의향 투자자가 다수 있어 주가흐름은 자금조달후 오히려 빠르게 상승 탄력을 받을 가능성 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도 그는 천천히라도 하반기수요는 개선되고 주가상승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수요가시성 부진해도 미국경제지표의 바닥탈피조짐과 중국등 이머징 시장 수요진작정책은 결국 하반기가 4월현재보다 개선될 것이라는데 무게를 둘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다만 하락과 상승등 가파른 주가 특성은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하락과 상승이 매우 가파른 하이닉스의 특성을 상기할 시점이고 궁극적으로 개선될 수요전망과 공급공백효과가 상반기중 주가선반영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할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단기주가급등과 증자우려로 일부 차익실현은 불가피하나 중기 상승추세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올 PBR 2.2배 적용 (기존 1.9배)해 적정주가를 1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제시했다.
한편 이날 하이닉스 주가는 이러한 기대감을 반영한 듯 장초반 급등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하이닉스 주가는 전일보다 5%이상 급등세를 시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