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후진타오 주석은 G20 정상회담에 참석차 출국하기 전 중국 주요 언론을 통해 "중국 경제가 가시적인 첫 결실을 맺을 때까지 경기 부양노력을 지속적해 나갈 것"이라며 "중국은 최악의 금융위기를 맞아 이를 극복하기 위해 경기 우호적인 조치를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후 주석은 이번 G20 정상회담을 통해 각국 정부가 경기부양책을 지속하는 가운데 국가간 경제정책 조율의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세계 각국 정부는 그들의 거시 경제정책을 뒷받침 할 수 있으며 잠재 성장률을 끌어올리고 고용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상황에 맞는 부양책을 집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그는 지난해 11월 미국 위싱턴에서 열린 정삼회담에 이어 열리는 이번 G20 회담이 글로벌 금융시장의 안정과 경기회복에 대한 기업과 개인들의 신뢰를 이끌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후 주석은 최근 저우샤오촨 런민은행(PBOC) 총재를 비롯한 주요 관료들이 제기한 국제 기축통화로서 달러화의 지위에 대한 문제 제기나 위앤화의 격상 문제 등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