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밤 미국 달러화는 경제지표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단기급락에 따른 매수세로 뉴욕증시가 상승한 데다, 일본의 경기 위축 지속과 새로운 회계연도 시작을 앞둔 데 따른 일본 투자자들의 해외투자 증가 전망으로 엔화에 강세를 보였다. 반면 뉴욕증시 강세로 안전자산 선호가 약화돼 유로화에는 약세를 나타냈다.
- 그러나 증시 강세에 따른 유로화 상승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오는 2일 G20 회의를 앞두고 금융부문에 대한 우려가 상존해 있어 유로화의 대달러화 상승폭이 제한되는 모습이었다. G20 회의에서 금융시스템 불안정과 경기부양에 대한 대책이 나오지 않는다면 재차 안전자산 선호가 강화되며 달러화가 유로화에 강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됐다.
- 달러/ 원 환율은 지난주 1300원선 부근까지 단기 급락한 데 따른 조정국면에 들어가 있는 모습이다. GM 파산 가능성 등 대외적 불안요인에도 불구하고 국내증시가 견조한 상승흐름을 보임에 따라 달러/ 원은 재차 1300원대로 내려서며 향후 방향성을 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밤 뉴욕증시가 저가매수로 강세를 보인데다
안전자산 선호 약화에 따른 달러화 약세로 금일 달러/ 원 환율은 하락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여기에다 금일 발표되는 3월 무역수지가 대규모 흑자를 기록했을 것으로 보여 환율의 하락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 그러나 GM 등 대외 악재가 여전히 상존해 있고 외국인 주식순매도에 따른 역송금 수요, 주식배당 관련 송금 수요 등이 예상되고 있어 1300원대 중반에서 지지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 금일 예상 범위: 1340.00 ~ 14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