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이 작용했고 월말 네고 물량도 영향을 끼쳤다.
3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83.50원으로 전날보다 8.00원 하락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4월물은 1383.30원으로 전날보다 9.5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410.5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19.00원 상승 출발했고 이후 1422.00원까지 오름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오전장 중후반부터 하락세로 전환된 이후 반짝 상승반전 움직임을 거쳐 결국 사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일중저점은 1379.50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이 크지 않은 가운데 실수급 위주의 양방향이 열린 움직임을 보이면서 증시의 상승, 하락에 따른 연동 양상도 나타났다.
월말 네고 물량도 출회되면서 환율의 상승을 제한했다.
시장참여자들은 당분간 환율은 1400원선 부근 테스트 장세를 다시 한번 나타내면서 양방향 열린 혼조세 흐름을 점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하루하루 방향성을 예측하기 다소 어려운 상황에서 당분간 일중 변동성이 커지는 흐름은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