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지난해 대외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규모는 전년대비 9800만 달러(14%) 증가한 7억 9700만 달러를 기록했고, ODA/GNI 비율은 전년대비 0.02%포인트 상승한 0.09% 수준으로 잠정 집계됐다.
30개 OECD 회원국과 비교했을때 대외원조 규모로는 회원국 중 19위를 기록했고 ODA/GNI 비율은 25위에 해당한다.
특히 ODA/GNI 비율은 통계를 제출하지 않은 멕시코, 터키, 아이슬란드를 제외할 시 OECD 최하위권으로 분류된다.
대외원조의 증가 요인으로는 미주개발은행에 대한 출연 7000만 달러 등으로 인한 증가(전년대비 35%)로 전체 대외원조 규모가 늘어난 점이 한 몫했다.
기획재정부는 "향후 경제여건을 감안한 적정규모의 원조를 통해 개도국과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