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원장 김종석)이 30일 수정 전망한 "2009년 한국 경제 전망"의 부문별 내용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성장률, 2008년 2.2% ⇒ 2009년 -3.7%
- 성장률 급락은 소비 및 설비투자의 부진이 확대되는 가운데 세계경기 침체로 인한 수출의 큰 폭 감소에 기인
• 다만 반기별로는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국제공조 및 국내 경기부양 노력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점차 개선될 전망(상반기 전년동기대비 -5.3%, 하반기 -2.1%)
- 민간소비: 2008년 0.9% ⇒ 2009년 -3.9%
• 민간소비는 고용악화로 인한 실질임금 감소, 자산시장 하락, 가계대출 부담 증가 등의 영향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연간 -3.9%의 감소세를 보일 전망
- 건설투자: 2008년 -2.1% ⇒ 2009년 -1.1%
• 경기침체에 따른 주거용 및 비주거용 건축수요의 부진으로 건설투자는 부진할 전망. 하지만 공공부문의 SOC투자 확대가 민간건설의 부진을 일부 상쇄하면서 소폭의 감소세에 그칠 전망
- 설비투자: 2008년 -2.0% ⇒ 2009년 -11.2%
• 마이너스를 보이고 있는 설비투자 조정압력, 60%대로 추락한 제조업 평균 가동률, 국내 기계수주 감소 등을 감안할 때 큰 폭의 설비투자 부진 전망
□ 경상수지 대폭 흑자 , 2008년 64억 달러 적자 ⇒ 2009년 128억 달러 흑자
- 국제유가 하락 및 국내수입수요 위축으로 수입이 수출보다 더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올해 경상수지는 큰 폭 흑자를 기록할 전망
• 또한 경기위축 및 고환율 등으로 여행수지를 중심으로 서비스수지도 개선
□ 수출(국제수지기준, 달러)증가율 급락, 2008년 14.4% ⇒ 2009년 -16.4%
- 국제금융불안과 세계경기 침체 기조가 확대되면서 올해 수출은 큰 폭으로 감소할 전망
• 중국과 EU 등 대부분의 주요 수출대상국으로부터의 해외수요 대폭 감소
□ 소비자물가 상승률 둔화, 2008년 4.7% ⇒ 2009년 2.4%
- 국제유가 및 원자재가격의 하향안정세 그리고 원/달러 환율 하락 등의 영향으로 물가상승률 하락추세는 지속될 전망
• 글로벌 경기침체가 2009년 중 급속히 호전되기는 어려울 것이며 따라서 국내외 수요위축으로 인한 원유 및 원자재가격 낮은 수준 지속
• 수입물가상승의 주요 요인인 원/달러 환율도 점진적 하향 안정세 예상
□ 시장금리 하락, 2008년 7.1% ⇒ 2009년 6.5%
— 세계적인 금리하향 추세, 유동성의 양적팽창 등으로 시장금리는 하락압력을 받을 전망
- 하지만 경기침체로 인한 신용리스크, 국채 발행 증가로 인한 구축효과 등은 금리하락을 제약하는 요인들로 작용
• 한은의 정책금리도 현재의 2.0%에서 추가 인하 여지가 적은 상황
□ 원/달러 환율 하향안정세, 2009년 상반기 1,380원 ⇒ 하반기 1,220원
- 국제유가 안정 및 내수 위축 등에 따른 수입 감소로 경상수지 흑자가 예상되고 상반기 이후 국제금융시장 및 실물경제의 불확실성도 점차 해소되면서 환율 빠르게 안정될 전망
[한국경제연구원 경제연구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