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윤증현 장관은 제8차 위기관리대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3월 위기설은 근거없는 낭설임이 입증됐고 앞으로 근거없는 낙관론도 경계해야 하지만 근거없는 위기설은 더 철저히 경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국내 경제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고 있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2월 경상수지가 37억 달러 흑자를 달성했고 3월은 45억 달러 이상 흑자가 예상된다"면서 "아직 어려운 점은 많고 실업, 성장 등 해결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윤증현 장관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민간부문은 스스로 소비, 투자를 일궈내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 정부가 대신해서 나서야 한다"며 "G-20 정상회담 등에서도 이 문제 등 거론하고 국제공조의 필요성도 강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G-20 정상회담의 의의를 거론하며 "20개 나라의 정상이 모이는 회담에서 우리나라가 주도해 목소리를 내는 것은 역사상 처음일 것"이라고 말하면서 "시장신뢰 회복 부실금융기관 정리 등을 포함한 6대 제안을 이미 발표했고 정상회담에서 다시 한번 강조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윤증현 장관은 이날 김연아 선수의 세계선수권 우승으로 온 국민이 함께 동시간에 기뻐할 수 있었던 점도 모두 경제력이 뒷받침 된 데 따른 것이라는 해석을 내놓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