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과 월말을 앞두고 4일간의 단기 급락에 따른 이월포지션 정리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등 전반적으로 반발 매수 주문이 유입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2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28분 현재 1336.50/37.00원으로 전날보다 6.00/5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4월물은 1332.70원으로 전날보다 1.7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320.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10.50원 하락 출발한 이후 장초반 1308.00원까지 내려서기도 했으나 저가 인식에 기반한 달러화 매수세가 유입되고 글로벌 달러화 강세에 연동한 역외쪽 사자 분위기가 나타나 환율은 상승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시장 전반적으로 이월포지션에 부담을 느끼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어 장 막판 변동 장세도 예상되고 있다.
국내증시도 하락 반전하며 환율 상승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여전히 추세상 하락 분위기가 좀 더 이어지는 가운데 실수급 측면에서 달러 매수세를 감안해야 할 것으로 조언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환율이 급락 뒤 급등하는 등 거래량 없이 위아래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며 "1300원대는 지지되는 가운데 장 막판 포지션 거래로 인한 변동성 흐름이 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