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이종휘)과 금융산업노동조합 우리은행지부(위원장 박상권)는 25일 본점 5층 회의실에서 최근의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공동특별대책위원회’(이하 노사공동 위원회)를 발족했다.
(사진설명:우리은행과 우리은행 노동조합은 25일 오전 우리은행 본점 5층 회의실에서 이종휘 은행장과 박상권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공동특별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
노사공동 위원회는 행장, 수석부행장, 전략 부행장, 인사 부행장 등 사측 6명과 위원장, 수석부위원장, 정책 위원장 등 노측 6명으로 총 12명으로 구성된다.
12월말까지 운영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은 실무부장들과 노동조합 부장들로 구성되는 ‘실무대책위원회’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인사부 고정현 부부장은 “‘실무대책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노사공동 위원회’에서 즉시 검토되고 결정된다”며 “노사간의 빠른 의사결정으로 불안한 금융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발족으로 영업점에서 불필요한 비용들을 절약하는 방안 마련 등과 같은 실질적인 논의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서로 힘을 모으는데 있어 상징적인 효과도 클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1월부터 위기극복을 위한 일자리 나누기의 일환으로 청년 인턴십 제도를 도입, 금년 중 약 2000명의 인턴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