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지속적으로 코스트(cost)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때 올해의 경영목표를 달성할 수 있음은 물론 글로벌 경제 위기도 슬기롭게 돌파할 수 있을 것이다"허동수 GS칼텍스 회장(사진)이 일본 도요타를 예로 들며 어려울때 일수록 모든 시나리오에 대응하여 사전에 준비하지 않는다면 절대로 생존을 보장받을 수 없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GS칼텍스 3월호 사보를 통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촉발된 글로벌 경제 위기가 생각보다 훨씬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며 장기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임직원들은 아직도 위기의식을 피부로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이같이 밝혔다.
허 회장은 "도요타는 비용이나 원가 등 모든 면에서 코스트 경쟁력을 확보해왔으며, 그 중심에 혁신활동이 있었다"며 "'일=작업+개선’이라고 했듯이 임직원들의 일상화된 혁신활동을 통해 철저하게 낭비요인을 제거함으로써 근본적이고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세계 유수 자동차 기업들과의 무한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지금은 최악의 위기상황이다. 모든 시나리오에 대응하여 사전에 준비하지 않는다면 절대로 생존을 보장받을 수 없다"며 "모두 비장한 위기의식을 굳건히 다져 마음속에 있는 작은 생각이라도 즉시 행동으로 옮겨 미리 준비하는 사즉유비(思則有備)를 실행해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허 회장은 "지금 우리가 알고 있고 생각하고 있는 것을 실천에 옮겨 준비할 수 있을 때 우리 앞에 닥친 어떠한 위기상황도 현명하게 대처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아는것(Knowing)과 행동하는 것(Doing)의 차이를 줄여나가자"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