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금 선물 역시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낸 데다, 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면서 전일비 0.3% 하락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만기인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4월물은 전날보다 55센트, 1.07% 하락한 배럴당 51.06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주간으로는 10% 이상 급등한 수준.
이에 반해 5월물 유가는 전일비 3센트 오른 배럴당 52.07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시장의 브렌트유 5월물도 73센트 상승한 배럴당 51.40달러를 기록했다.4월물이 하락한 것은 만기일을 맞아 실물 인도 부담으로 4월물에 대한 매물이 늘어난 점이 주요인이 됐다. 또한 최근 이어진 급등세에 대한 경계심과 달러화의 강세도 추가 하락의 재료로 작용했다.
반면 롤오버 물량으로 5월물 가격은 소폭 올랐다.
한편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 4월물은 전날보다 2.6달러, 0.3% 하락한 온스당 956.2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주간으로는 2.8% 상승했다.
이날 금 선물이 소폭 하락한 데는 달러화가 반등하면서 금 선물 시장의 투자자들이 외환시장으로 이탈한 여파가 컸다.
그러나 크레디트스위스는 “앞으로 국채발행의 증가로 달러화가 하락 압력을 받게 되면, 안전자산인 금의 인기가 상대적으로 치솟게 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