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월비 0.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가의 전망치이자 전월의 수치인 0.3%를 웃돌고 있다.
가격 변동성이 심한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비 0.2% 상승해, 예상 치인 0.1% 상승보다 오름폭이 컸다. 직전월엔 0.2% 상승한 바 있다.
2월 에너지 가격 상승률이 3.3%로, 7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전체 물가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식품 가격은 전월비 0.1% 떨어져 거의 3년래 첫 하락세를 기록했다.
2월 CPI의 상승에도 불구, 전문가들은 경기침체로 인해 물가 압력이 지속적으로 약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