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본확충펀드 규모 20조원 및 투입방식도 미흡
세계적인 신용평가회사인 피치(Fitch)가 국내은행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하고 최악의 결과를 내놨다.
피치는 12일 2008년6월~2010년12월 중 경기침체에 따른 대출자산 손실(Credit loss) 및 유가증권 투자손실 증가, 환율상승에 따른 자산증가 등에 따라 42조원 규모의 신규손실(자본감소) 발생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단순자기자본비율(equity-to-assets ratio)이 2008년6월말 6.4%에서 2010년말 4.0%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2010년말까지의 예상손실(42조원) 감안시, 한국의 은행들은 추가적인 자본확충이 요구되며,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자금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피치는 또 최근 조성중인 자본확충펀드 규모(20조원)는 충분치 못하며, 투입방식도 후순위채 등 부채성 자본을 이용하는 등 미흡하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