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관련 LG디스플레이는 "필립스는 미래 사업 전략의 일환으로 지분 매각 의사를 밝혀 왔었다"며 "지난 2004년 상장 이후 주식 매각을 통해 지분을 점진적으로 낮춰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매각은 금융기관에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이뤄졌으며 이로써 필립스는 LGD 주식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그렇지만 양사는 지분 매각과 상관없이 LCD 관련 사업 분야에서 전략적인 고객과 공급사로서의 협력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엇보다도 LGD는 "이번 매각은 전세계 금융 위기의 상황에서도 글로벌 기관이 대규모 주식 물량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임지고 인수했다는 점에서 LGD가 글로벌 금융 시장으로부터 매력적인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강조했다.
여기에 "그동안 LGD의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었던 오버행(Overhang) 이슈가 해소됐다는 점에서 향후 LGD 주가는 경영 성과와 기업가치를 바탕으로 더욱 합리적으로 평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LGD는 "이번 필립스의 지분 매각은 LGD의 생산과 영업 마케팅을 포함한 통상적인 경영활동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며 "LGD은 글로벌 고객들에게 최고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며 고객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