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주가는 10일 장이 시작된 후 한때 4만5200원까지 떨어지며 약세를 보였다. 전날 국제 신용평가회사 무디스가 GS건설 신용등급을 'Baa2'에서 'Baa3'로 하향조정하고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제시한 여파다.
무디스는 한국 건설 경기의 계속된 하향으로 GS건설이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다고 판단돼 신용등급을 낮췄다고 밝혔다.
하지만 10일 오전 현대증권이 "무디스의 GS건설 신용등급 조정이 향후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고 미분양, PF 보증 등의 리스크는 현재 주가에 일정부문 반영돼 있다"는 취지의 리포트를 발표한데다 GS건설이 오후 2시 시장의 오해를 불식할 컨퍼런스를 갖겠다고 밝히면서 오전 11시 55분 현재 2.58% 상승한 4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건설은 오후 컨퍼런스를 통해 미분양 현황 및 감소 방안과 PF 대출잔액 및 감축 방안, 주택공급 계획과 자산매각 계획 등의 구체적 수치를 제시하며 시장 신뢰도 제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