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중 IT수출도 20%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지만 수출 감소폭이 줄어들면서 IT분야 전체적인 무역수지는 흑자로 돌아섰다.
5일 지식경제부는 지난 2월 IT수출실적이 77억30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23.9% 감소했다고 밝혔다.
IT 수출은 지난 2008년 10월부터 전년동월비 5개월 연속 마이너스 증가율을 기록하였으나, 지난해 12월 39.2% 급감 이후 감소율이 다소 완화되고 있다.
IT 수입은 39억4000만달러로 32.1% 감소했으며, 이에 따라 IT 무역수지가 37억9000만달러의 흑자로 전환했다.
주요 품목별로는 휴대폰 23억9000만달러, 반도체 15억4000만달러, 패널 15억달러를 수출했다. 휴대폰은 북미 및 아시아 시장의 선전으로 2.4% 증가했으나 전자부품은 부진했다.
국가별로는 중국(홍콩 포함) 30억3000만달러, 미국 12억5000만달러, EU 11억5000만달러, 일본 3억8000만달러, 남미 4억5000만달러, 대양주 8000만달러로 미국 4.4%, 대양주 6.0% 증가를 제외하고는 선진·개도국 시장 모두 부진했다.
IT수입은 전자부품 23억달러, 컴퓨터 및 주변기기 5억달러 등 주요품목의 수입 감소로 전년동월대비 32.1% 감소한 39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식경제부 서석진 정보통신총괄과장은 “향후 반도체 및 패널은 전방산업의 수요 회복 시점이 관건”이라며 “휴대폰은 다양한 제품 라인업, 시장 마케팅 강화, 고환율로 인한 가격 경쟁력 우위가 수출의 호재로 작용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