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며 약세 분위기를 나타냈던 국내 채권시장은 30틱이나 벌어진 국채선물의 저평을 줄이며 강세로 분위기 전환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3년만기(8-6호)국채수익률은 3.83%로 전일대비 0.04%포인트 하락, 5년만기(8-4호)국채수익률은 4.63%로 보합에서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16틱 상승한 111.46에서 움직이고 있다.
만기가 10영업일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국채선물 3월물의 저평은 아직도 30틱이나 벌어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저평 줄이려는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현재 현물시장에서는 전반적으로 금리가 내림세를 보이는 가운데 국고 3년물이 국고 5년물에 비해 금리가 상대적으로 더 하락하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들어 국고 3년물은 기준금리 대비 스프레드가 매력적인 점이 부각되며 꾸준히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현재 원/달러 환율은 1594원까지 급등한 이후 현재는 전일대비 16.2원 급등한 1586원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다만 시장은 환율 상승에 둔감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은행권의 한 채권 딜러는 "최근 들어 채권시장이 원/달러 환율 영향을 덜 받고 있다"면서 "국채선물은 저평이 장초반 30틱 정도 벌어져 있어 이를 계속 줄이는 시도를 하고 있다. 현물 중에는 8-6호가 좀 강해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