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경상수지는 4개월만에 적자로 전환되면서 13.6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27일 재정부는 '1월 경상수지 적자전환 및 향후 전망' 자료를 통해 2월 경상수지는 30억 달러 이상의 흑자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연간 130억달러 경상수지 흑자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상품수지의 경우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2월 수출입차가 25~30억 달러 수준 흑자로 예상됨에 따라 큰 폭의 흑자전환이 될 것이란 점이 크게 작용할 것이라는 재정부 전망이다.
특히 1월로 설 연휴가 끝나고 조업일수가 이틀 증가해 수출감소폭이 둔화되고 환율로 인한 가격효과가 나타난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다는 분석. 수출증가율은 이번달 1일부터 20일까지 0.4% 늘었다.
재정부는 무역거래 관행상 환율이 수출입에 반영되는데 통상 3개월이 소요돼 지난해 10월부터 상승한 환율이 반영되기 시작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수입의 경우 유가와 원자재가격 하락과 소비 부진 등으로 감소세가 지속되고 서비스수지는 경기부진, 환율상승 등으로 여행수지 개선이 지속되면서 적자폭이 축소될 것이라고 재정부는 내다봤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이날 11년만의 최고치를 보이며 1534.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