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엔화 약세 호재로 나흘만에 7500엔선을 회복하며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초반 약세로 출발했던 중국 증시는 강세로 전환했지만 무거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홍콩 증시는 약세로 전환하는 모습이다.
전날 뉴욕 증시가 '확신 결여' 속에 급등 하루 만에 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 주요 증시는 개별 재료를 바탕으로 불안하지만 상승 쪽으로 방향을 모색하는 모습이다.
오전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에 비해 99.09엔, 1.33% 상승한 7560.31엔으로 마감했다.
엔화의 약세흐름과 증시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호재로 반영되고 있다. 3월 감산폭을 50% 정도로 완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진 닛산 자동차가 3% 상승하는 등 수출주가 강세를 견인했다. 도시바를 비롯한 첨단기술주도 강세를 보였다.
한편 외인들의 "셀 재팬(Sell-Japan)" 양상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재무성은 지난 주 외국인 투자자들이 일본 주식시장에서 총 4508억엔 순매도했다고 발표했다.
10시 30분(현지시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에 비해 14.39포인트, 0.65% 상승한 2220.96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발표한 비철금속 업계 지원책을 호재로 상품관련주가 상승하고 있다.
이날 중국 관영 증권보는 중국 은행들의 이번달 신규대출이 1월의 절반 수준인 8000억 위앤 증가하는데 그쳤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같은 시간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에 비해 54.56포인트, 0.42% 하락한 1만 2950.52를 기록하고 있으며, 대만 가권지수는 0.68% 오른 4524.3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