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선물은 차익 매물이 계속 출회되면서 큰 폭으로 하락, 이틀째 약세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부텍사스산경질유(WTI) 4월물 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1.52달러, 3.95% 상승한 39.96달러를 기록했다.
런던시장의 브렌트유 4월물도 전날에 비해 27센트, 0.7% 상승한 배럴당 41.26달러에 거래됐다.
뉴욕 원유선물 시장은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오는 3월 15일 빈에서 열리는 정기회의를 통해 추가 감산을 단행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유가 상승세를 견인하는 모습이었다.
지난주 차킵 캘릴(Chakib Khelil) 알제리 에너지 장관은 OPEC이 오는 3월 회의를 통해 추가 감산을 단행할 것임을 시사한 바 있다. OPEC 회원국은 지난해 11월 부터 하루 평균 420만 배럴의 원유를 감산해오고 있다.
벤 버냉키 연준의장의 증언에 힘입어 급 반등한 뉴욕 증시도 투자심리를 호전시키며 유가 상승을 부추기는 모습이었다.
한편 뉴욕 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되는 금 선물 4월물은 전날보다 25.50달러, 2.6% 하락한 트로이온스당 969.50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주 트로이온스당 1000달러를 돌파한 데 따른 피로감이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 제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