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도 급락 후 1060선에서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아 환율 움직임에 큰 변수로 작용하지 못하고 있다.
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여전한 가운데 전고점 돌파에 대한 부담감 장세가 나오고 있다.
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18분 현재 1513.60/80원으로 전날보다 24.60/8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3월물은 1514.30원으로 전날보다 23.8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오후들어 거래량이 크게 나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1510원선에서 수급상 균형을 이루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장중고점인 1515.00원에서는 다소간 저항대가 형성돼 있는 분위기다.
상승추세가 여전히 꺾이지 않은 채 장막판 당국의 개입이 없으면 환율은 상승폭을 다소 키울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환율이 전고점 부담감은 있지만 상승추세는 유효하다고 진단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환율이 크게 움직일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꾸준하게 달러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다"며 "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없다면 상승할 수 있는 분위기는 맞다"고 말했다.
시중은행 다른 딜러는 "환율 움직임이 크지는 않지만 위쪽으로 계속 시도하는 모습은 보인다"며 "환율은 당분간 상승쪽으로 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