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22일 23년만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강원도 태백시청에 1.8ℓ 생수 5만1000병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파주·구미 등 각각의 사업장에서 임직원 대표 5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집집마다 생수를 배달하기도 했다.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생수를 배달한 태백지역 구문소 마을은 해발 700m가 넘는 고지대며, 가파른 비탈길과 좁은 골목길이 많은 곳으로 임직원들은 강원도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준비한 생수를 날랐다.
또한 장성동 임대아파트 주민들과 몸이 불편한 장애인 시설에도 찾아가 생수와 함께 훈훈한 마음까지 함께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 대표로 참여한 LG디스플레이 구미지역 반장모임회장 김배 반장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생수를 구입했다"며 "모든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배달한 생수가 가뭄으로 고생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기 태백시장도 "생수 운반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생수 지원과 함께 집집마다 생수를 배달해줘 태백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