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은행 리서치센터(센터장 조병문)의 은행업종 분석입니다.
▶ 이머징마켓 은행들에 대한 할인률 확대
2009.2.17일 한국 시중은행 평균 CDS 프리미엄 5.32%로 1월 저점대비 +1.60%p
이유: 1) 동유럽발 금융위기로 이머징마켓 은행들에 대한 디스카운트
2) 우리은행 외화후순위채 콜옵션 미행사가 한국 은행들에 대한 전반적 신인도 하락으로 연결
3) 3월 위기설 확산 ← 일본 은행들의 자금회수(실질적으로는 20억달러 이하로 영향 크지 않음)
4) 기타 1월 무역수지 적자(-33.6억달러)와 이에 따른 원/달러 환율 상승
▶ 장기물이 단기물로 듀레이션 축소 중
CDS 프리미엄이 상승하면서 장기외화조달은 신규발행과 차환발행이 모두 어려운 상황. 정부가 2008.10월~2009.1월중 지원한 548.5억달러 역시 대부분 단기물임(3, 6개월)
시중은행들 2009년 만기도래 외화부채는 400억달러(3월 중 만기 도래는 78억달러). 이 중 장기외화부채 비중은 37.3%인데, 대부분 단기물로 차환되거나 상환으로 종료될 전망
▶ 은행주 드라이버는 다시 원/달러 환율로 모아지고 있음
- 최근 3영업일 동안 은행주는 10.8% 급락
- 정부는 장기물 통화스왑을 통한 외화유동성 공급을 확대할 계획. 이에 따라 장기물 외화유동성 역시 일부 해소될 것으로 예상
- 하지만 현재 한국 은행주 문제는 내생적 변수뿐만 아니라, 국제 금융시장의 복잡함과 어려움이 얽혀 있음. 따라서 은행주 상승모멘텀을 예상하기는 어려운 상황.
다만 시장친화적인 새로운 경제팀의 외환시장 안정 노력으로 원/달러 환율이 하락 반전할 경우 은행주 단기매수 시점으로 판단
[KB투자증권 조병문 리서치센터장, 황석규 선임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