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브랜드가 꾸준한 매출액을 기록하고, 신규브랜드가 시장에 안착하면서 2000년 회사설립 이후 처음으로 연간 매출액이 1000억원을 넘어서는 등 사업규모가 크게 확장됐다. 다만 지난해에 신규브랜드 런칭비용 등의 투자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회사측이 발표한 연간실적을 토대로 보면, 지난해 4/4분기의 경우 매출액은 크게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비스타에 따르면 4/4분기에 기존브랜드는 경기상황 대비 꾸준한 매출액을 올렸고, 신규브랜드 매출액도 큰 폭으로 올라 양호한 외형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신규브랜드 에린브리니에는 전년 동기대비 150% 이상, 카이아크만은 160% 이상 매출액이 성장하면서 동일매장 매출액도 각각 16%, 66% 증가했다.
다만 4/4분기에 외환 환율급등에 따라, BNX/TANKUS의 경우 수입원단 원가, 에린브리니에/카이아크만의 경우 중국생산 제품의 원가가 크게 올라 다른 의류업체와 마찬가지로 매출원가 부담이 증가해 영업실적호조가 영업이익에 기여하지는 못했다는 설명이다.
회사측은 "원가부분은 국내/해외 병행생산, 대체소재 사용 등을 통해 올해 봄 상품부터 서서히 정상원가수준을 회복하고 있는 중"이라며 "신규브랜드의 성장이 아비스타의 희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비스타의 신규브랜드 에린브리니에는 현재 41개의 매장에서 연내에 59개 매장까지, 카이아크만은 현재 34개에서 연말까지 55개의 매장을 확보하는 유통망 확장이 순조롭게 진행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