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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공장 가동률 하락 걱정"-L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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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은 현대차의 지난달 세계시장 점유율 상승은 긍정적이지만 국내외 공장 가동률 하락은 걱정이라고 밝혔다.

안수웅 LIG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8일 "1월 현대차 세계시장 점유율은 4.65%로 전년 1월보다 0.54%p 상승했다"며 "원화약세로 인한 가격경쟁력 강화(공격적 마케팅), 높은 소형차 비중 등이 효과를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센터장은 "국내공장의 1/4분기 가동률이 70%로 전망됨에 따라 1/4분기 경영실적 부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1월 세계자동차 판매는 23.5% 감소한 413만대로 추정됨. 중국(-14.3%)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시장이 20% 이상 감소함. 또한 지난달의 감소폭이 17.9%였다는 점에서 판매침체는 더 심화되었음. 한편 현대차의 1월 세계시장 판매는 19.2만대로 전년동월대비 13.5% 감소함. 이로써, 1월 현대차 세계시장 점유율은 4.65%로 전년 1월보다 0.54%p 상승한 것은 긍정적. 원화약세로 인한 가격경쟁력 강화(공격적 마케팅), 높은 소형차 비중 등이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파악.

그러나, 국내외 공장 가동률 하락이 걱정

세계시장 점유율 상승은 긍정적이지만 단기적으로 국내외 공장 가동률 하락은 걱정임. 세계적 자동차판매 침체 가운데 현대차의 글로벌 생산능력은 지난해 대비 27만대가 추가되었기 때문에 가동률에 대한 관심은 높을 수 밖에 없음. 특히 핵심인 국내공장의 1분기 가동률이 70%로 전망됨에 따라 1분기 경영실적 부진을 피할 수 없을 것임.

중장기 긍정요인을 압도하는 단기 불안요인

미국정부는 GM과 크라이슬러 지원의 대가로 강력한 구조조정을 요구할 것임.(경우에 따라 채권단에게 출자전환을 요구할 수도 있음.) 이는 단기적으로 실업증가, 할부금융 경색, Buy American 요구 등 경쟁 자동차업체에게도 부정적으로 작용할 듯. 한편, 미국정부는 2조달러 규모의 TARP를 통한 금융안정계획을 발표했고, 이들이 실행단계에 옮겨진다면 소비자 금융 완화로 자동차수요 감소세 둔화에 기
여할 전망. 지금은 단기 불안요인이 중기 긍정요인을 압도하고 있음.

 Q1 - 미국 금융시장이 정상화된다면 미국시장 수요감소세는 둔화될 것인가?
미국 정부가 2조원에 달하는 TARP를 중심으로한 금융시장안정 대책을 발표함. 이 계획이 실행된다면 금융시장에서의 신용경색이 완화될 것이며, 이는 자동차 수요 감소세를 둔화시킬 것으로 전망함. 지금 미국시장은 30% 정도의 수요감소가 나타나고 있으며, 아직 바닥의 징후가 나타나고 있지 않음. 시간이 걸리겠지만 신용경색이 완화된다면 미국시장에서 자동차 판매 감소폭은 15% 수준으로 둔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Q2 – 신용경색 완화 이후 현대차의 판매 전망은?
최근 3~4년동안 현대차의 중고차의 잔존가치는 꾸준히 상승했음. 2004년형 쏘나타의 3년후 잔존가치는 37%였지만 2008년형 쏘나타는 43%로 상승함. 일부 SUV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승용차의 잔존가치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한편, 시장이 회복된다면 국제유가가 낮아도 여전히 연비가 좋은 소형차 선호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음. 현대차는 우호적 환율을 이용한 인센티브 확대로 판매 및 점유율 상승을 꾸준히 추구할 것임.

 Q3 – 딜러망 및 파이낸싱 전략은?
딜러당 판매대수 및 모델수 측면에서 딜러수를 대폭 늘리는 것은 불가능함. 그러나 빅3에서 이탈하고 있는 우수한 딜러를 영입하고 기존의 딜러중 판매성과가 부진한 딜러와 계약을 해지한다는 것이 기본 방침임. 올해에는 미국 할부금융자회사(HMFC)에 대한 증자도 검토하고 있음. 판매침체 시기이므로 딜러효율성 및 딜러재고 최소화에 주력할 것임.

 Q4 – 국내외 공장 가동률과 재고는 어떤가?
한국공장의 가동률은 70~75% 수준임. 지금은 지난해 대비 25%p 정도 하락하는 것은 불가피함. 해외공장의 경우 미국 44%, 체코 34%로 매우 낮은 수준이지만 중국과 인도는 각각 93%, 88%를 유지하고 있음. 전세계 재고는 3.5개월 판매분(66만대)을 유지하고 있음. 지난해와 비교해 많은 늘어난 것은 아니지만 유동성 확보를 위해 재고증가를 경계하고 있음. 올해는 판매수준에 걸맞는 생산을 통해 재고량 증가를 억제할 계획임.

 Q5 – 2월 내수와 미국판매, 1분기 생산전망은?
지금까지 추세라면 2월 내수판매는 전년 동기대비 11% 감소한 42,000대로 전망됨.(1월 대비 11.8% 증가). 2월 생산은 11만대로 전망됨. 이에 따라 1분기 생산은 지난해 3분기 수준인 31~34만대 수준으로 결정될 전망임. 한편, 2월 미국판매를 전망하기는 어렵지만 판매목표는 2008년 2월과 비슷한 31,000대임. 2월 역시 미국시장 점유율 상승을 기대하고 있음.

 Q6 – 2009년 연간으로 지분법 이익에 대한 가이던스는?
2008년 지분법이익 중에는 일회성 요인이 있었음. 인도법인의 경우 유로화 약세로 1,000억원의 환차손이 계상되었으며, 체코법인 생산개시에 따른 창업비 상각 1,500억원이 있었음. 한편 2009년 원/달러환율이 1200~1300원을 유지한다면 지난해 대규모로 발생했던 외환환산손실(파생상품손실 포함)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함.

 Q7 – 2009년에 해외법인의 차입금 상환 계획은?
2008년말 미국법인이 4억달러의 차입금 롤오버가 완료되었음. 2009년에는 체코법인이 3월에 3억유로 롤오버가 계획되어 있음. 차주는 수출입은행이므로 별문제 없이 롤오버될 것으로 예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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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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