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율 상승 시 실적 리스크 부각으로 음식료 Underperfom 지속 가능성 높아
- 환율 상승으로 종목별 접근 유효할 전망
■ 연초대비 음식료 업종은 시장대비 11%p Underperform
음식료 연초를 기준으로 연초대비 11%p underperform했음. 불안정 장세에서 방어적 성격을 보여왔던 음식료업종이 최근 상대적으로 부진한 주가 흐름을 지속하고 있는 이유는, 1) 음식료 업체들의 펀더멘털과 센티멘털 모두에 영향을 주는 환율이 동 기간동안 11% 상승하며 음식료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를 위축시켰고, 2) 음식료업종 평균 매출액과 영업이익 성장률은 시장(KOSPI200구성 종목 평균) 대비 underperform하며 실적에 대한 메리트 또한 상대적으로 낮았기 때문.
■ 종목별로는 외화순부채비율이 높거나 원료 직수입하는 업체 Underperfom
환율 상승 및 실적 메리트 감소로 음식료업종이 시장대비 underperform한 가운데 종목별로 살펴보면 외화 순부채비율이 높아 환율 상승 시 실적 하락 리스크가 부각되는 CJ제일제당(097950)과 원료를 해외에서 직수입하여 환율 움직임이 원가에 반영되는 하이트맥주(103150), 농심(004370), 롯데삼강(002270)이 상대적으로 부진한 주가 수익률을 보였음.
■ 환율 상승 지속 시 실적 리스크 부각으로 Underperfom 지속 가능성 높아
현재의 환율흐름이 당분간 지속된다면 음식료 업체들의 실적 리스크는 부각될 것이며 음식료 지수 또한 시장대비 underperform할 전망. 오는 3월 기말환율이 지난해 말환율(1,258원)보다 높게 형성될 경우 외환순부채가 높은 대부분의 음식료업체는 지난 3분기부터 시작된 적자행진이 오는 1분기까지도 지속될 것이고 원료를 해외에서 직수입하는 업체의 경우 원가 압박이 지속될 수 있기 때문.
■ 최근 환율 상승 감안하여 종목별 접근 유효할 전망
최근의 환율 상승을 감안할 때 외화순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환율 상승이 실적 호재로 작용하는 KT&G(033780)와 외화자산과 부채가 동일하여 자동적으로 외화가 상계(Netting)되는 빙그레(005180), 원료를 직수입하지만 즉시 현금결제 방식을 하고 있어 USANCE 거래가 없는 롯데삼강(002270)은 환율상승이 지속되고 있는 현상황에서 환평가손실이 커지고 있는 타음식료업체들 대비 안전한 투자처가 될 전망.
[하이투자증권 이경민 애널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