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일 환율은 글로벌 달러의 강세와 북한 미사일 발사 우려에 따른 역외의 매수세 집중에 힘입어 1400원대 안착과 함께 급등세를 나타냈음.
최근 환율의 상승세는 대외적으로는 미국 경기부양책에 대한 실효성에 대한 의문으로 정책 기대감 약화와 이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을 들 수 있으며, 수급적으로는 1월에 이어 2월 무역수지 적자가 예상되는 가운데 꾸준한 실수요와 작년에 이어 키코 등 파생포지션 관련한 매수세도 강도는 약하게 나마 유입되고 있는 듯.
특히 1월 중순 이후 유럽發 금융위기 발발 가능성이 점증하면서 각종 신용지표들이 불안정한 흐름 나타내고 있음(Libor 금리 상승, 우리나라를 비롯한 CDS 프리미엄 상승, 스왑포인트 상승).
- 상반기 환율은 상승 압력이 지속될 듯.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속 금융시장의 불안한 국면이 지속될 것이며, 경기저점 확인과 함께 펀더멘털 약화. 특히 3,4월 외화자금 시장 불안 재발 가능성, 기업들의 도산 집중 가능성 등은 시장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듯. 또한 선박 수주 취소 가능성은 수급에 직접적인 불안 요인으로 상존.
- GM에 파산 가능성과 유럽 금융기관들의 실적 우려와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금융시장의 불안한 장세가 이어지고 있음. 한편 GM은 구제금융을 지원받기 위해 오늘까지 노동비용, 부채비용 절감 진행상황을 보고해야 함. 금일 미국 2월 뉴욕연은제조업지수와 12월 TICS, 2월 주택시장지수와 호주중앙은행의 통화정책 회의록 발표가 예정돼 있음.
- 전일 미 금융시장이 휴장이었으나, 유럽 증시가 약세를 나타내고 각 국가들의 CDS프리미엄이 상승세를 나타내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한 국면이 이어지고 있어 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을 듯(우리나라 CDS프리미엄:373.5bps).
또한 2월도 무역수지 적자가 예상되는 가운데 꾸준한 결제수요와 키코 관련한 수요도 시장에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며, 강도는 약화됐지만 순매도 전환한 증시 외국인도 부담으로 작용.
금일 환율은 추가 상승 시도 예상되나 당국의 개입 가능성과 레벨 부담 속에 속도 조절 예상됨.
- 금일 예상 범위: 1400.00 ~ 145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