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코스닥의 상승세가 심상치가 않다. 코스피지수가 5일만에 상승세를 보인데 비해 코스닥은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어느덧 4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선진국 증시가 불안함에도 불구하고 정부정책이 모멘텀을 제공하면서 개별종목들이 두각을 나타내는 '종목장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해외변수와 프로그램 매매의 영향력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점이 강세의 배경으로 풀이된다.
우리투자증권 이윤학 연구위원은 이와관련, "현재 코스닥은 2008년 4월 고점부터 2008년 저점까지 하락폭의 38.2% 반등수준이자, 7월 고점 이후 50% 반등수준인 400선에 근접함에 따라 당초 예상됐던 1차 상승목표치를 충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지수의 연속상승에 따른 숨고르기 국면이 나타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지난 주말 20일, 120일 골든크로스가 발생하였고 MACD 오실레이터가 재차 상승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400선을 상향돌파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 연구위원은 "단기 상승목표치는 2008년 7월 고점 이후 61.8% 반등수준(433p) 혹은 2008년 4월 고점부터 2008년 저점까지 하락폭의 50% 되돌림(452p)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코스닥이 400선을 넘어선다면 430~450선이 새로운 단기 상승목표치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