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융권에 대한 정부 정책에 따라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전일 약세를 주도했던 프로그램에서 순매수가 유입되며 지수 반등에 힘을 보탰다.
13일 코스피지수는 1192.44로 전날보다 12.60포인트, 1.07% 상승했고 코스닥지수도 395.69로 9.77포인트, 2.53% 오르며 장을 마감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 1500억원 이상 순유입되면서 기관은 3일만에 매수전환했다.
반면 외국인은 4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가며 1000억원 넘게 팔아치웠고 개인도 소폭 매도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운수장비, 건설, 은행, 증권업종 중심으로 기관은 전기전자, 화학, 의약품 업종 중심으로 매수했다.
업종별론는 보험, 운수장비, 의약품, 철강금속 업종이 2~3%대 상승세를 기록했다.
시총상위 종목 중 대우건설이 7%대 급등했으며 LG전자, 하이닉스, 삼성중공업, LG, 현대미포조선도 4%대 상승 마감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의 최창호 시황정보팀장은 "전날 미국시장이 장중 낙폭을 대부분 만회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 아시아시장 전반에 반등으로 이어졌다"며 "국내증시의 경우 프로그램 매수가 강하게 들어오면서 지수상승을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