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기부양책과 금융안정대책에 대한 실효성 의문이 지속되기는 했지만, 증시가 막판 급격한 회복 양상을 보였고, 30년물 입찰 결과는 무난했지만 연이은 대량 입찰로 인한 물량 부담이 장기물에 압박을 가하는 모습이었다.
금융권 불안감 등으로 안전자산 선호도가 강화되면서 이날 140억 달러 규모 30년물은 사상최저 금리 수준인 3.540%에 낙찰됐다. 다만 이는 당초 전문가들의 예상치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美 국채 주요금리 변화]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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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3개월........ 2년물......... 5년물........ 10년물........ 30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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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0.30(-0.00). 0.92(+0.03). 1.76(+0.01). 2.76(-0.05). 3.45(-0.04)
12일 0.29(-0.01). 0.91(-0.01). 1.76(+0.00). 2.78(+0.02). 3.5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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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이날 국채 시장은 미국 부양책과 금융안정대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면서 전반적으로 위험 회피 움직임이 지속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지난주 고용지표가 여전히 불안한 고용환경을 반영하며 안전자산 선호도를 강화시키는 모습이었다. 지난주 실업수당청구건수는 전주 대비 8000건 감소한 62만 3000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여전히 60만 건을 상회하며 높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소매판매는 전월에 비해 1% 증가해, 7개월 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를 보였지만 전문가들은 계절적인 요인에 기인한 결과로 풀이하고 있다.
한편 이날 140억 달러규모의 30년물은 3.540%에 낙찰됐다. 응찰율은 2.02배로 최근 10회 평균인 2.19배보다는 낮아 다소 부진했지만, 해외 중앙은행의 수요를 가늠하는 간접입찰 비중은 33.9%로 최근 평균 간접입찰 비중인 23.7%를 크게 상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