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새벽 미국증시가 5% 가까이 급락했음에도 불구 장중 낙폭을 줄이며 1190선을 지지, 상대적으로 선방하는 모습이었다.
11일 코스피지수는 1190.19로 전날보다 8.69포인트, 0.72% 하락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383.41로 전날보다 3.15포인트, 0.83%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다.
새벽 미국증시가 금융구제안에 대한 실망으로 5% 가까이 급락세로 마감하자 코스피지수는 30포인트 갭하락하며 1170선을 하회하며 개장했다.
장중 낙폭이 커지며 3% 하락, 1160선을 위협받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국민연금이 저가매수에 나서면서 낙폭은 상당부분 축소됐다.
수급에서 외국인은 현물시장에서 700억원 순매도하며 이틀 연속 차익실현에 나서며 증시 하락을 주도했다. 선물시장에서도 4000계약 이상 순매도하며 프로그램 매물출회로 이어졌다.
기관은 프로그램 매물 출회로 1000억원 이상 매도우위를 기록하며 하루만에 팔자세로 전환했다. 반면 개인은 1400억원 이상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은행주와 철강금속업 2% 남짓 하락세 지속하며 약세장을 주도했고 상대적으로 기계, 운수장비, 증권업조이 강세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기존 금융지원안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는 점과 구체적인 안들이 마련되지 않은 점에 시장의 우려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