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금융시장이 건국기념일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중화권 증시가 1% 이상 하락하고 있으며 호주 증시도 약세흐름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뉴욕 증시가 금융안정책에 대한 실망감으로 5% 가까이 폭락한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이다. 미 금융대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금융주 중심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10시 39분(현지시간) 현재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에 비해 36.73포인트, 0.81% 하락한 4489.37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5% 가까이 급락한 뉴욕증시와 TSMC와 UMC 등의 지난달 판매실적 악화가 누름돌로 작용하고 있다. TSMC가 2% 가까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UMC도 3.9%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일본 엘피다와 영업통합설이 제기된 파워칩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은 엘피다메모리가 파워칩 세미컨덕터와 프로모스, 렉스칩 등 대만 3개 반도체 업체와 영업통합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시간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에 비해 24.04포인트, 1.06% 하락한 2241.12를 기록하고 있다.
미 금융구제책 실효성에 대한 회의적인 반응에 금융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상하이증권보를 비롯한 주요 언론들은 중국 정부가 조만간 경공업분야에 감세를 비롯한 지원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주류와 의류, 귀금속에 부과된 특별소비세의 인하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에 비해 443.03포인트, 3.19% 급락한 1만 3437.61을 기록하고 있으며 호주 올오디너리 지수도 0.96% 하락한 3396.70을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