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재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5일 "외환은행의 4/4분기 순이익은 1366억원으로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는데 이는 경기침체로 인한 중소기업대출 중심으로 대손충당금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을 중심으로 모든 분야에서 자산건전성 악화추세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연체율이 더 가파르게 상승하고 그나마 견조하게 나온 핵심이익도 지속성이 의문스럽다"며 투자의견 '중립'에 목표주가 6700원을 유지했다.
구경회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자산건전성 때문에 대출을 크게 축소했음에도 불구하고 Tier1이 9%를 하회하며 증자 가능성에 대한 부담이 주가에 부담을 줄 것"이라며 기존 목표주가 7600원과 '보유' 의견을 그대로 유지했다.
윤창배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도 "NPL 비율은 1.1%로 전분기 대비 0.4%p 급상승하여 향후 여신건전성에 대한 우려감을 가시지 않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윤 애널리스트는 성장주가 아닌 상황에서 주당 125원씩 배당을 주기로 결정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