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운송 단가 인상, 운용 선대 확대로 전년 대비 34.9% 증가했다.
컨테이너 부문은 북미노선의 운임회복으로 26.7% 증가한 7조 1,712억 원을, 벌크 부문에서는 거양해운 합병에 따른 운용선대 확대와 화물수송량 증가로 71.1% 증가한 2조 1,846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한진해운은 "컨테이너 부문의 영업이익은 미주노선 유가연동제 실시로 원가인상요인을 일부 반영했으나, 하반기 이후 아시아유럽노선의 급격한 운임하락과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물동량 감소,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유류비 및 물류비용 증가로 전년대비 19% 감소한 890억 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 벌크 부문에서는 드라이 벌크 업황 호조와 거양해운 합병에 따른 운용선대 확대 및 화물수송량 증가로 전년대비 1,204억 원 증가한 2,464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한진해운은 “환율의 급격한 변동에 따른 경영실적 왜곡을 방지하기 위하여 작년 회계년도부터 개정된 기업회계기준에 따라 기능통화인 미 달러화로 재무제표를 작성했고 표시통화인 원화로 공시함에 따라 보다 실질적인 경영성과와 재무상태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진해운은 올해 글로벌 금융위기 영향에 따른 실물 경기 위축으로 세계적인 경제성장 둔화가 예상됨에 따라 전략적 마케팅을 통한 수익성 강화, 저원가 체제 구축으로 원가경쟁력 강화, 전사적 위기 관리 강화, 안정적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구축에 중점을 둔 경영활동을 올해 경영방침으로 확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