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30일 열리기로 했던 채권금융기관협의회는 다음주께로 연기됐다.
메리츠화재는 이날 오후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측에 'C&중공업 제3자 매각 추진의 건'을 부의했고 이를 위해 채권단협의회 소집도 요청했다.
당초 우리은행은 이날 채권단협의회를 열고 C&중공업에 대한 매각 혹은 워크아웃 중단 결정을 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우리은행 관계자는 "메리츠화재측이 제안한 매각 안건에 대해 각 채권금융기관들이 검토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회의 일정을 미뤘다.
메리츠화재는 C&중공업 매각을 위한 협상 대상은 해외업체 2곳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공식 회의가 열리기 전엔 공개할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다만 협상대상자로부터 인수의향을 전달받을 때 구두제안이 아닌 조금더 구체적인 제안을 받았다고만 확인해주고 있다.
아울러 워크아웃 중단에 대해 메리츠화재는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서면으로 제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