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승 허정인 애널리스트는 "지난 4/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317억원, 38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3%, 3.7%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경기침체로 의류 소비가 위축된데다가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방한복 매출이 부진했고 신규 매장 오픈도 지연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LG패션이 타의류업체 대비 수익성이 양호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들은 "재고 관리와 관리비 절감을 통해 영업이익률을 전년동기대비 0.5%p 개선시킴으로써 타의류업체 대비 수익성이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투자포인트를 2가지로 꼽았다. 우선 가격메리트가 강해 현재 주가 수준에서는 하락 리스크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올해 브랜드와 매장 투자에 집중함으로써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들은 "올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6.8% 증가할 전망인데다가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4.7%, 8.9%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는 2~3월 새롭게 오픈되는 압구정 LG패션 서관빌딩에 대한 임대수입이 매출에 인실될 예정이어서 경기 침체에 의한 매출 부진을 상쇄시켜 줄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에 따라 이들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목표주가를 2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이들은 "오는 2010년 외형성장 뿐 아니라 수익성 개선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