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C&우방랜드(대표이사 최백순)에 따르면 지난 27일 노사 협의회를 갖고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임금교섭과 관련한 사항을 회사측에 위임 또는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과거 C&우방랜드의 모기업이었던 C&우방의 워크아웃 실현과 경영정상화를 이루기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그룹 및 관계사의 경영난으로 인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데다 지역 경제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최백순 대표는 이 자리에서 "당사 내부 노∙사관계를 떠나 관계사의 의리와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노∙사관을 정립해야 한다"며 "이종철 지회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함께할 역할이 있다면 회사에서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C&우방랜드는 지난 2007년 비정규직 전원을 정규직화 하는 등 모범적 노∙사 관계를 인정받아, 대구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산업대상에서 노사화합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