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부품제조업체인 퀼컴도 대규모 투자 손실로 인해 1/4분기 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현지시간) 스타벅스는 회계연도 1/4분기 순이익이 주당 9센트, 643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9% 급감했다고 발표했다.
특별항목을 제외한 분기 순이익은 주당 15센트이며 매출액도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6% 감소한 26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가 전문가들은 스타벅스가 주당 17센트의 순익과 27억 1000만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회사측은 실적 발표후 300개 이상의 매장을 폐점할 계획이며 이로 인해 직원 7000명 정도가 정리 해고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업율 증가로 소비자들의 임의소비가 줄어들면서 매상에 타격을 받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장마감후 스타벅스의 주가는 2.2% 하락한 9.44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통신용칩 생산업체인 퀼컴 역시 실적 발표 후 주가가 5% 가까이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퀼컴은 지난해 12월 31일로 끝난 회계연도 1/4분기 순이익이 주당 20센트, 3억 41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주당 46센트, 7억 6700만 달러의 순익을 기록한 전년동기 실적을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다.
특별항목을 제외한 순이익은 주당 31센트, 5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매출액은 25억 2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월가 전문가들은 이 회사가 주당 47센트의 순익과 24억 2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