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한국 자동차 주가가 매력적인 이유 5가지를 제시했다.
우선 현대차와 기아차는 올해도 고환율 수혜로 인해 내수 및 수출 판매가 전년 대비 10% 이상 급락하지 않는 한 순이익은 크게 하락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둘째, 작년 말 급락했던 내수 차량 판매는 과거 추세를 감안하면 이미 많이 낮은 수준이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신차 효과 및 기저 효과로 인해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예상이다.
셋째, 미국내 자동차 금융이 개선되면 현대, 기아차의 소형차 판매가 타 업체보다 빨리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
넷째, 올 상반기 현대차와 기아차의 10~15% 생산 감산 계획은 재고 감소와 함께 현금 건전성 확보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다.
마지막으로 생산 감축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이 시장기대치를 상회하면 주가는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리레이팅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
정 애널리스트는 "아시아 투자자들은 현대기아차의 올해 판매가 20%가량 감소할 가능성이 충분이 있으며 순이익도 현 컨센서스보다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있다"며 "소형차 및 신흥 시장이 타 시장 대비 빠르게 회복한다면 양사 주가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1/4~2/4분기 양사의 판매 실적 및 영업이익률이 양사의 장기적 투자 매력도를 좌우할 것"이라며 "특히 1/4분기 판매 증가율이 해외에서 예상하고 있는 전년동기대비 -20%를 상회하면 현대, 기아차 주가의 매력도가 해외 투자자에게 부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