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향후 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더 하락하면 주가 상승 가능성이 있겠으나, 아직은 유가와 원달러 환율 변동에 의한 이익 변동성이 클 전망"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4Q Preview : 환율 상승으로 영업이익 전년대비 대폭 감소, 전기대비 흑자 전환 추정
대한항공의 08년 4분기 영업이익은 217억원으로 추정되어, 전년동기대비 83.1% 감소, 전분기대비 흑자 전 환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매출액이 수송량 감소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13.3% 증가에 그쳤으나,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유류비와 비유류비가 각각 전년동기대비 27.4%, 18.6%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유류비의 전년동기대비 증가 이유는 Spot 기준 항공유가는 대폭 하락했으나, 항공사에게는 1개월 전의 월 평균 가격이 적용되어, 4분기 USD 기준 항공유가는 전년동기와 비슷했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유가 하락 효과는 09년 1분기 이후에 나타날 것으로 판단된다. 비유류비 증가 이유는 정비비와 임차료의 대부분과 착륙료의 절반 정도가 USD로 결제되어,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전년동기대비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목표주가 34,000원과 투자의견 ’Neutral’ 유지
대한항공에 대해 목표주가 34,000원과 투자의견 ‘Neutral’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08, 09년 평균 예상 BPS 수준이다. 향후 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더 하락하면 주가 상승 가능성이 있겠으나, 아직은 유가와 원 달러 환율 변동에 의한 이익 변동성이 클 전망이다. KRW NDF와 Bloomberg consensus에 따르면, 09년 예상 원달러 환율은 1,250~1,400원/$ 수준으로 전년 대비 높아, 아직은 05~07년 수준의 영업이익 달성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의 연간 순외화유 출은 약 15~20억$ 정도여서, 원달러 환율이 100원 상승하면, 연간 1,500~2,000억원의 경상이익 감소 효과가 있다. 최근의 항공유가는 전년대비 대폭 하락했으나, 향후 6개월, 1, 2년 만기 WTI 선물유가가 spot WTI 가격보다 높아, 향후 항공유가 상승 가능성도 배재할 수는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